민·관 합동 “노후 기반시설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 모색” |
- 6.4(화), 노후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내달 4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층)에서 “노후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정책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토론회는 국토진흥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 등이 후원한다.
□ 토론회에는 민간·공공·학계 분야 기반시설관리 전문가 약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시행(‘20.1.1.)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 노후 기반시설관리에 대한 제도적·기술적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기반시설관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 논의를 위해마련된 토론회는 3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 |
발표내용 |
서정관(국토부) |
기반시설관리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및 관리주체의 역할 |
임대운(서울시) |
지자체 노후 인프라 관리정책 사례 |
김윤순(국토진흥원) |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개발 현황 및 계획 |
* 토론자 : 이종세(좌장, 대한토목학회 회장), 엄정희(국토부 기술정책과 과장), 정충기(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박기태(한국건설기술연구원 노후인프라센터장), 오영석(한국시설안전공단 유지관리지원센터장), 임장미(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상무), 서태원(건설경제 논설실장)
□ 또한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토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반시설물(도로) 스마트 유지관리 연구사업*” 기획에 대한 유관분야 기업, 대학, 출연연 등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기반시설물의 노후화와 운영·관리 전문인력 감소,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융복합 확산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능중심의 예방적 유지관리 및 시설물 장수명화 실현을 목적으로 연구사업 기획 추진 중
□ 토론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우리 사회의 안전 확보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반시설의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반시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