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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수준 자율협력주행 기술 지자체 실증 대상지 공모
게시일 : 2020-02-06 조회수 : 6637

 레벨 4 수준 자율협력주행 기술 지자체 실증 대상지 공모
 -’21년 V2X 통신을 사용한 레벨 4 수준 자율협력주행 실도로 시연 예정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레벨 4수준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실도로 실증 대상지 선정을 위해 2월 5일부터 3월 23일까지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ㆍ인프라 연구 실증 대상지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 특정구간(특정상황)에서 주변 차량 또는 인프라와의 통신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하여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ㅇ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실증지에서는 ‘21년 초까지 개발되는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5종* 및 기술에 대한 실도로 검증 및 시민 체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 안전주행(추종) 지원서비스 : 차량이 V2X통신을 통해 교통류 흐름에 맞춰 적응 주행
      돌발사고 예방 서비스 : 인프라 및 주변차량으로부터 교통상황 정보를 받아 충돌 예방
      기타 서비스 : 차로변경 지원서비스, 교차로 통행지원 서비스, 긴급차량 주행경로 확보 서비스

 

□ 자율주행차량은 북미ㆍ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초기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25~`30년경 레벨 4 자율주행차량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나 차량의 인지거리한계 및 사각지대 발생과 같은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되고 있다.


  ㅇ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토교통진흥원은 교차로, 신호와 같은 복잡한 인프라와 보행자가 혼재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이 주변을 인식하고 대응하도록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ㆍ인프라 연구’(’19.4∼’21.12)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기술 및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과 실증 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 본 R&D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케이티를 비롯한 26개 산학연이 참여하고 있으며 레벨 4 자율주행차의 안정적 도입과 상용화를 위해 V2X 통신 기반 주변 차량, 도로 인프라 연계를 위한 기반기술 및 동적맵 제공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ㅇ 구체적 연구 내용은 “차량(V2V), 인프라(V2I)와 연계한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정밀 측위 및 5G 통신 기술 등 인프라 개발 및 동적정보 연계 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차량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및 검증”, “동적정보 플랫폼 기술 개발”이며

 

  ㅇ 향후 자율협력주행 기반 기술의 실도로 실증을 통한 기술 검증과 레벨 4 자율주행자동차 안전기준(안) 마련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실증대상지는 선정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 및 현장실사 등 절차를 통해 4월 초 최종 선정되며, 해당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aia.re.kr)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http://www.kot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부파일 : 200206(조간)_보도자료_레벨4_수준_자율협력주행_기술_지자체_실증_대상지_공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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