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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 시범도시 첫 걸음 내딛어
게시일 : 2020-02-19 조회수 : 6422

 세계 최초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 시범도시
 첫 걸음 내딛어
- 국토부·지자체·수소시범도시추진단 합동 수소 시범도시 킥오프 미팅 열려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8일 수소 시범도시 조성 사업(이하 시범도시)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ㅇ 본 사업은 생활권 단위로 도시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도록 하여 도시 내 수소생태계(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초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ㅇ 작년 12월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경기 안산, 울산광역시, 전북 완주·전주(가나다 순) 등 3곳을 각각 주관으로 하여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향후 ’22년까지 수소도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안건이었던 ‘수소도시 추진전략(‘19.10)’은 도시 내 에너지 시스템의 실질적 전환을 위해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중심의 도시 에너지원을 상당부분 수소화하여 미래 수소사회에 대비 가능한 계획을 제시하고 있으며


  ㅇ 세계최초의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수소도시 세계시장의 선점기반을 마련하고 ’40년까지 전국지자체의 30%를 수소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주거·교통 및 인프라 분야 등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되, 나아가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상세 추진계획 및 일정을 공유하는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ㅇ (안산시) ‘글로벌 수소도시, ECO 안산’ 이라는 테마로 친환경 조력발전소의 기저전력을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저장공간 없는 도시 배관망 등 제어·관제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 에너지 자립도시로서 서해 수도권 중심도시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ㅇ (울산광역시) 국내 최초로 수행한 수소타운의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수소의 생산, 저장, 이송 ,활용 등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형 수소 안전성 분석 및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행복한 H2appy 수소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였다.

  ㅇ (완주군·전주시) 지역융합·상호협력 모델(수소생산-수소활용)로서 메가충전소 운영, 이산화탄소 활용 등을 통해 수소 단가를 1kg 당 4,500원 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의 12%를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한옥마을 셔틀버스 등으로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수소 기반 도시 생태계 구축을 제시하였다.

□ 아울러, 킥오프 미팅에서는 시범도시의 단계별(설계·시공·운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과 안전관리 기구 운영에 대한 세부논의가 진행되었다.


□ 국토교통진흥원 이상훈 부원장(수소시범도시추진단장)은 “세계 최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서 향후 지역 내 수소 활용을 가시화 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소생태계 기반을 구축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ㅇ “주거, 교통분야 외에도,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은 리빙랩 R&D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기술적 제약도 일거에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 200219(석간)_보도자료_세계 최초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 시범도시 첫 걸음 내딛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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