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정부와 스마트시티 글로벌 플랫폼 구축
- KAIA-WGEO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선포 -
□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이하 ‘국토진흥원’)은 중동지역 스마트시티 기술 협력 및 해외사업 발굴을 위
한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 본 행사는 국토진흥원과 세계녹색경제기구(World Green Economy Organization, 이하 WGEO), 글로벌녹색성장기
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이하 "GGGI")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2017년 5월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
서 열렸으며,
○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 WGEO 아흐메드 부티 알 무하이비 이사, GGGI 프랭크 리즈버만 사무총장 등 각 기관의 대표 및
압둘라 사이프 알노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가 참석하였다.
○ 두바이 스마트시티 기술협력을 위한 "Smart and Sustainable City Platform" 공동 세미나를 개최함과 동시에 두바이
주정부, 국토진흥원 등 양국의 주요인사 참여하에 스마트시티 관련 구체적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의지
를 표명하였다.
□ 또한, 본 행사에서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스마트시티 사례 및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심
층적으로 논의하였다.
○ WGEO 아흐메드 부티 알 무하이비 이사의 두바이 성공사례 및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계획을 시작으로 GGGI 프
랭크 리즈버만 사무총장의 글로벌 지식 공유 필요성 및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국토진흥원 조대연
신산업추진단장이 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 및 기술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은 스마트시티 기술 혁신의 중추적인 국가라고 자부하며, 본 행사는 대
한민국의 국토교통 R&D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중동의 해수담수화 공동연구
와 같이 스마트시티 분야도 긴밀한 기술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본 행사 공동개최 기관인 WGEO 및 GGGI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과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국제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
고 있다.
○ (WGEO) 두바이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등 7개 플랫폼의 국제협력을 주관하기 위해 ’16년 설립하였으
며, 두바이 최고에너지위원회 사무총장이 CEO를 겸하고 있다.
○ (GGGI)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주도로 2010년 설립한 국제기구로 서울에 본사
를 두고 덴마크, 호주, 영국, UAE 등 세계 1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