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21일(목) 국토교통 과학기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국토교통 분야 R&D 확대와 미래 유망 기술 발굴에 힘을 모으는 한편, 건설현장 안전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 주요 정부정책 이행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추진되었다.
ㅇ 국토안전관리원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현장 안전, 지하안전, 기반시설물 안전 등의 관리업무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국토교통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건설기술개발’,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등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건설현장 및 시설물 관리의 안전확보를 위한 스마트 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국토교통 과학기술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 인력 및 지식 자원을 공유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ㅇ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 국토교통분야 신규 연구개발 사업 기획 및 미래 유망기술 발굴 △ 연구개발 관련 교육 훈련 및 인적 자원 교류 △ 연구개발사업 관련 지식정보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ㅇ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국토교통진흥원과 안전관리 전담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의 협력으로 건설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테스트베드를 통해 기술을 검증하는 등 국토안전 관련 이슈사항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두 기관 간의 협약은 국토교통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 경쟁력 제고에 있어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양 기관의 정보교류와 기술협력은 국토교통분야의 신규 연구개발 기획과 유망기술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건설분야 안전 확보와 노후 기반시설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 등을 위한 기술 개발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