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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 세계 최고 기술로 증명한 국토교통 R&D, 국가 우수성과 100선 4건 선정
게시일 : 2025-12-26 조회수 : 48



세계 최초 · 세계 최고 기술로 증명한 국토교통 R&D, 

국가 우수성과 100선 4건 선정

- 탄소중립부터 스마트건설까지 전 부처 중 네 번째로 많은 국가 R&D 우수성과 선정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이하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R&D 4건이 「2025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이하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산자원부·보건복지부에 이어 전 부처 중 네 번째로 많은 성과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ㅇ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범부처 정부지원과제를 대상으로 하여 2006년 이후 매년 선정하여 발표한다.

 

□ 이번에 선정된 국토교통 R&D 성과는 ▲세계 최초 탄소저감형 콘크리트 발열양생 기술(박준우, ㈜파이네코) ▲AI 기반 팬터그래프* 실시간 자동진단 플랫폼(김정연, 투아이시스(주)) ▲BIM-GIS 기반 토공작업 지능형 관제 플랫폼(서종원, 한양대학교) ▲스마트 지능형 다짐 기반 토공사 자동화 기술(조진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총 4건이다.

  * 팬터그래프: 철도에서 전차선과 접촉해 전력을 차량 내부로 공급하는 핵심 장치

 

 ㅇ 탄소저감형 콘크리트 발열양생 기술은 거푸집에 발열 기능을 적용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양생 방식을 대체한 세계 최초 발열양생 상용 기술이다. 영하 18℃ 혹한기에도 짧은 시간 내 충분한 콘크리트 강도를 확보했으며, 양생 기간 50% 단축, 에너지 비용 74% 저감, 탄소배출 64%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

 

 ㅇ AI 기반 팬터그래프 실시간 자동진단 플랫폼은 열차 주행 중 팬터그래프 상태를 선로변에서 촬영·3D 스캔해 자동 진단하는 기술이다.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0.3mm 해상도, ±0.5mm 오차 범위의 진단 성능을 확보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센서 해상도와 감지 정밀도를 구현했다.

 

 ㅇ BIM-GIS 기반 토공작업 지능형 관제 플랫폼은 건설장비의 이동 경로와 작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공정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실제 현장에서 작업 정합률 95% 이상, 장비 가동률 17% 향상, 공사 기간 20% 단축을 달성해 디지털 기반 시공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ㅇ 스마트 지능형 다짐 기반 토공사 자동화 기술은 다짐 롤러 센서를 통해 지반 강성을 전 구간에서 실시간 계측하는 기술로, 기존 지점 시험 중심 품질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국내 최초로 지능형 다짐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국가 기준으로 제도화했으며, 이를 통해 재시공과 작업 중단을 줄이고 대규모 토공 현장에서 연속 시공이 가능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 국토진흥원 김정희 원장은 “국토교통 R&D 성과가 전 부처에서 네번째로 많은 우수성과가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연구자에 대한 후속 연구, 성과 확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20251226(즉시)_보도자료_ 세계 최초·세계 최고 기술로 증명한 국토교통 R&D, 국가 우수성과 100선 4건 선정(성과확산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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