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종학,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ㅇ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은 범정부 중장기 공공데이터 개방의 이행과 공공데이터 품질수준 제고 및 개방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데이터 관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 및 행정·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ㅇ 국토교통진흥원은 올해 처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7월 담당부서에 인원을 배정받았다. 해당 수련생은 데이터 품질진단 및 개선, 데이터 구조관리, 데이터 표준관리 등 공공데이터 체계 및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ㅇ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수련생에게 데이터 관련 실무 경험 외에도 개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세미나 참석, 컨설팅 사업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올해 국토교통진흥원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현수 수련생은 “데이터 분석가에 흥미가 있어 인턴십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어 해당 분야를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직접 진단·제공한 데이터가 정부의 정책이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수련생이 공공데이터와 관련하여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